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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줄이기 위해 또래들이 조정자가 되는 또래조정 시범 실시
 
김시현 기사입력  2012/07/04 [12:43]
 
▲ 또래조정과정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7. 3(화)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시범학교 학교장 및 담당교사, 교육청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갈등 해결을 위한 “또래조정 시범학교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또래조정(Peer Mediation)이란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또래’ 학생이 조정자가 되어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과정 및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서, 또래들의 적극적인 갈등 조정 역할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단계에 이르기 전에 학생 간 갈등을 대화, 토론,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해결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Peer Culture)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래조정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학교 내 갈등해결의 주요수단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국내에서는 민간단체 중심으로 일부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조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범사업 운영내용을 설명하며, 시범학교별 민간기관, 전문가 지정ㆍ협의등을 통해 향후 우수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한 자리로서 전국 79개 시범학교에서 참석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 내 갈등해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앞으로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로운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 등 연수, 또래조정자 선발 및 훈련,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있어서 또래활동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며,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학생 스스로 학교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학생자치활동 영역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교육과학기술부는 하반기에 우수사례를 발굴ㆍ홍보하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추진성과를 반영하여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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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4 [12:43]  최종편집: ⓒ cnb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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